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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 비대위와 감곡면 역사 설치방안 논의
등록날짜 [ 2014년08월14일 12시23분 ]

▲출처 = 충청북도청 홈페이지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8월 12일 3시 감곡역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신창섭) 임원진과의 면담을 통해 중부내륙철도의 112역사(장호원읍과 감곡면에 위치) 설치 위치와 관련한 비대위 의견을 청취하고, 당초 실시설계시 감곡면 왕장리에 역사가 배치되었던 만큼 기존대로 역사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는 국토교통부(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02~’03년 예비타당성조사, ‘05~’06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고, 이천~충주구간을 1단계 구간으로 ‘07~’10년 기본설계, ‘11년 3월 실시설계를 착수한 바 있다.

올해 7월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중부내륙철도 112역사 설치 위치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현재 해당 2공구는 진행이 중단된 상태다.

감곡역사 비상대책위원회는 2014년 4월 30일 철도시설공단에서 주관한 주민 설명회 시 감곡면 왕장리 설치가 확실하다고 설명했던 112역사가 불과 몇 달 사이에 장호원읍과 감곡면 경계지역으로 바뀐 것에 대해 해명 및 원안 사수를 요구하고, 국토부 등에 진정서 제출, 현수막 게시, 서명운동, 항의 집회 등을 벌이고 있으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음성군과 협의하여 감곡역사 설치의 당위성을 국토부와 철도시설공단에 주장하는 등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하여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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