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 도지사는 레고랜드 조성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약속받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청 홈페이지)
춘천 레고랜드 조성을 위한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와 춘천시가 파격적인 협업 시스템인 ‘통합 추진단’을 발족, 공조키로 한데 이어
최문순 도지사가 지난 8.19(화) 국회 교육문화위원회를 전격 방문, 설훈 위원장과 김태년 간사 등을 만나 레고랜드 조성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받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방문에 도에서는 안성배 정무비서관이 국회에서는 각 의원실 보좌진들이 배석했으며, 도지사가 ‘레고랜드’가 갖는 의미와 필요성,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고 여타 강원도 현안에 대해서도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설훈 위원장은 레고랜드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며, 개발과 문화재 보호가 상생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8.12, 문화재 보존과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으며, 국회는 오는 8.26, 문화재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