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때는 20대의 마음을 모르고,
20대 때는 30대의 마음을 모르고,
30대 때는 40대의 마음을 모릅니다. 알고 있다고 하면 최고의 점쟁이일 것입니다.
자신이 나이가 먹어가면서 그 연령대에 도달하면 비로소 알게 되는 것이며,
그 이전의 연령대에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입니다.
또한, 미래의 연령대에 도달하기 전에는 미래의 연령대에서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알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모르는 것이 정답일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경험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항상 자신보다 직업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앞서가는 사람을 만나야 하고 그러한 사람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배워야만 미래의 연령대에 도달했을 때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세월은 뒤로 돌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40대가 오기 전에, 최소한 30대 후반까지는 집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때까지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하면,
행복이라는 두 글자보다는 불행이라는 두 글자가 더 많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정기에 접어들어야 할 나이가 되어 안정기에 접어들지 못하면 낙심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고 이것이 자꾸 반복이 되다 보면, 자신 뿐만 아니라 가정이 붕괴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는 것 같습니다. 가정이 붕괴되는 것만큼 비참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늘어나는 이혼율
늘어나는 자살률
늘어나는 좋지 못한 뉴스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은 “경제적인”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돈만 많다면 이러한 좋지 못한 일들은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놈의 돈 때문에 항상 문제가 불거지게 됩니다.
이러한 미래의 불행의 씨앗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몸둥아리로 버틸 수 있는 팔팔할 연령대에 지독하게 돈을 벌어야 하고 지독하게 절약을 해야 미래의 불행의 씨앗을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가정의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고 미래보다는 현실에 직시하여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실이 힘들고 고독하더라도 아끼고 절약하면 집이라는 문제는 깔끔히 해결을 할 수가 있고,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끝을 내어 버리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집 문제에서 해방이 되면 많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가 있고, 자신이 하는 일에만 집중을 기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기게 됩니다.
가족을 데리고 이곳 저곳으로 떠나야 하는 노릇을 어찌 감당할 자신이 있는지요?
자신 있습니까?
자신이 있다구요?
무엇으로 말이죠.?????
몸둥아리로 말입니까? 몸둥아리는 20대~30대나 써먹는 말입니다.
몸둥아리도 팔팔하고 써먹을 곳이 있어야 기댈 수가 있습니다.
40대에 접어들면, 괜찮은 몸둥아리가 서서히 늙어가는 몸둥아리가 되어갑니다.
즉, 상한가의 몸둥아리가 조정을 받게 되어 가는 몸둥아리가 되어 간다는 것이지요.
또한, 언제 회사를 그만 둬야 할지 직업의 불완전한 시기에 접어드는 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성인이 되면 직업을 갖는 것은 피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직업을 가져야만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20대 후반 또는 30대 초반에 직업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보다 빠른 사람들은 10대 후반 또는 20대 초반일 때도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돈을 버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돈을 벌어 어떻게 절약하고 쓰느냐에 따라 미래의 경제력은 좌우됩니다.불과 몇 년 만에 말이죠.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행위는 삼가고 삼가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40대가 오기전에 10년동안 준비를 해서 40대를 맞이해야 불행보다는 행복한 삶이 자신을 기다려 준다고 봅니다.
40대에 접어들기 전에, 집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가정과 가족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칼럼니스트 김영종(광명시 행운부동산 대표 )
■ Daum재무상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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