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근간을 흔들고 있는 “메르스”라는 악성바이러스가 있는데 이바이러스는 약도 없다고 한다. 메르스바이러스를 이겨내는데는 결국 우리몸의 면연력을 키워 이겨내는 것이 최고 방법인데 면역력 중강시키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천연재 중 “쑥” 최고라고 알려져 있다.
쑥목욕은 대표적인 우리나라 고유의 약목욕으로 쑥은 강화도 마니산록에서 4, 5월에 뜯는 약쑥을 제일로 쳐 주며, 이시기인 4월에서 9월 사이에 목욕을 하면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어, “가을 기(氣)는 무청이 봄의 기는 약쑥에 모인다. 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 전통적 건강식으로 인삼, 쑥, 마늘을 들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쑥은 뜸에도 사용하고 한증탕과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좌훈이나 찜질시에서도 사용하며 사우나 및 찜질방에도 많이 사용할 정도로 쑥은 천연재로서 최고이며 쑥향만으로도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독특한 성질이 있을 정도다
쑥을 뜯어 바람이 잘 통하는 음지에서 말려 바삭바삭하게 된 것을 종이봉투에 습기가 차지 않게 보관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한번에 말린 것 50~100g 정도를 약한 불에 물이 반 되쯤 되게 넣고 달인다. 물이 반쯤 쫄아들 때까지 달인 후 욕조 더운물에 부어 섞어 놓고 20분 정도 몸을 담근다. 쑥탕이 되어 쑥목욕을 약 1개월 계속하면 피부 주름도 펴지고 고와진다고 한다.
원래부터 쑥은 지혈, 요통, 불면증 등에 좋을 뿐만 아니라 사람 몸 깊숙이 스며들어 대사의 찌꺼기를 완전하게 배출, 정화 시켜준다, 즉 체내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해독작용이 매우 월등하여 성인병 예방과 병을 이기는 체질로 우리 몸을 면역성 높은 체질로 가꾸어 줄 수 있어 뜸이나 침에 쑥이 이용되는 것이다.
또한 쑥은 소금과 같이 지방 분해력이 있기 때문에 비만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냉증이나 저혈압인 사람도 쑥목욕을 권할 만하고 알레르기성 피부염 가려운데도 권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