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물류효율성 향상과 지역발전 등을 위해 국도47호선~신부곡 나들목(군포 부곡동~과천~의왕 고속화도로)을 연결하는 건설사업을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건설로 사업비 1,195억 원 전액 국비를 지원하여 지난 2011년에 착공하여 건설 중이다.
지역 이해관계자들의 보상협의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었으나, 최근 원만히 해결되어 2017년 내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물류기지 인근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동군포나들목 연결로를 지난 2013년에 2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완공했고, 2014년에는 군포시 인근 국도47호선의 확장을 위해 역시 2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바 있다.
이로써 동군포 나들목 연결로 신설 덕분에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게 되어 물류기업 및 지역주민에게 교통 애로가 크게 해소되었고, 국도47호선 확장으로 치하차도와 교차로가 신설되어 군포지역 교통여건이 일부 개선되었다.
또한 국도47호선〜신부곡 나들목 연결로(L=2.92Km)가 2017년에 완공되면, 군포시와 의왕시 간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흐름이 개선되어, 인근지역의 출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물류기지 진출입 등이 수월해 져 물류비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