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셔요, 인사드립니다. 저는 김명환박사 입니다.
오늘부터 여러분과 함께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부자 이야기
사람들에게 소원을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1. 나는 부자인가요?
한국 사람들에게 “당신은 부자입니까”?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오” 라고 답한다. 그리고 다시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요”? 하고 물어본다면, 주저 없이 “그렇습니다, 물론입니다”라고 대답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렇게도 갈망하는 부자의 기준은 어느 정도일까? 사실상 부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아직까지도 없다. 그 이유는 부자의 개념이 보는 관점에 따라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자의 개념을 경제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때 대략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을 10억~20억 정도 소유한 사람을 부자라고 말한다.
2. 나는 왜 진정으로 부자가 되고 싶은 가요?
현재 가난한 사람도 부자가 되기를 거부하려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토록 가난을 싫어하고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일까? 요즘은 어린 아이들에게 물어 보아도 가난하지만 행복한 것이 좋다고 답하는 아이들은 찾기 힘들 것이다.
도대체 가난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가난은 우리에게 불편함,고통,열등의식,자존심 상하게 하기, 불안,두려움, 부자유 및 구속이다.
가난은 우리에게 온갖 불편함을 가져다 준다. 가난하여 승용차가 없으면 때로는 걸어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여야만 한다.
가난하면 정말 고통스러운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연료비가 없어 추운 방에서 떨고 있어야 한다면 고통스럽고, 아파도 병원비가 없어 약을 사먹지 못한다면 고통스러운 밤을 보내야만 한다. 가난하여 제대로 배우지 못하여 항상 남들 앞에 서면 위축되고 상대방이 무언가 내가 모르는 애기를 하면 기가 죽어 열등의식에 때로는 엉뚱한 심리현상을 드러내기도 한다.
가난하면 때로는 자존심 상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나는 가난하여 고등학교밖에 나오지 못하였는데, 대학생활의 추억을 멋지게 애기하면서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으쓱일 때는 자존심이 여간 상하는 것이 아니다.
가난하면 왠지 불안과 두려움이 가끔씩 몰려온다. 혹시 집 주인이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하지는 않을지 불안해지며, 아이들이 어디가 아프다고 해도 큰 병이 아닌지 걱정부터 앞선다(병원에 빨리 가보라고 하면서도 병원에 안가도 될 것 같다고 할 때는 여간 안심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가난은 나를 자유롭게 두지 않고 구속시킨다. 때로는 소신 있는 발언을 하고 싶어도 혹시 미움 받아 해고된다면... 승진에 누락이라도 된다면 집안 경제에 가족에 타격을 주게 될 텐데....하면서 망설이게 된다.
가난은 더 이상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그 무엇인데도 끈질기게 나를 따라 다닌다.
그렇다면 부요함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부요함은 편리함과 자긍심, 이웃으로부터의 신뢰, 타인의 인정, 심리적 안정, 만족감 그리고 자유 롭게 내가하고 싶은 일과 갖고 싶은 것을 갖일 수 있다. 내 자녀들에게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다. 내 이웃에게 마음가는대로 베풀 수 있다.
부요함은 때때로 편리함 그 자체이다. 가난한 사람의 말은 신뢰하지 않으면서 부자의 말은 박수를 보낸다. 부자는 자신이 말한 바를 지켜낼 수 있으므로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다. 부자가 되면 무슨 일이 생긴다고 해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별다른 걱정 없이 심리적 안정을 얻는다. 또 부자는 경제적 여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음먹은 일을 추진할 수 있어 그로부터 만족감을 얻는다.
▶나는 나의 생애에 꼭 부자가 되고 싶다. 부자가 되어야 한다.
3.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 까요?
부자는 타고 나는 것 인가요 만들어지는 것인가요?
부자는 타고 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물론 보통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경제적 부를 태어나면서부터 물려받는 경우도 있어 출발부터 부자인 경우도 있다.
또한 보통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경제적 부를 축적하게 된 사람들의 경우를 보면 특별한 행운을 만난 경우라면 하늘이 내린 축복을 받을 운명을 타고난 것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부자의 개념에 따른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무나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들 한다.
즉,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치루어야 될, 통과해야만 하는 그 무엇이 있다는 뜻이다. 부자가 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불가능하다거나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초인적인 인물이 아니고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4. 무엇이 부자로 만드는 것일 까요?
보통사람과 다른 부자의 그 무엇 즉, 부자로 되는데 필요한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인데 그것이 무엇일까?
부자는 부자의 구조(틀)을 만들었기 때문이며, 부자의 생각(과)사고를 하기 때문이며, 부자의 행동양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즉 구조(틀)과 생각 그리고 행동(실천)이 세 가지가 부자로 만드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부자의 생각(사고)이다. 왜냐하면 부자의 구조(틀)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의식이 있어야만 그 구조와 틀을 만들려고 할 것이며 가난한 구조(틀) 속에 있음을 인식하고 그 곳으로부터 탈출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인간의 행동은 우리의 생각(사고)가 지배하기 때문에 결국 생각과 사고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생각과 사고를 싸고 있는 그릇이 다름 아닌 말(언어)이므로 우리는 일상생활 가운데 긍정적인 말과 적극적인 말을 사용하는 것이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실행하여야 할 것이다.
❈ 말대로 된다.
5. 부자가 되는 길
(1) 부자가 되는 구조(틀)을 만들어라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모여야)한다. 즉, 돈이 모이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돈이 모이는 구조(틀,시스템)는 간단하다.
수입↑>지출↓=저축의 구조에서
(1) 수입이 많거나, 즉 수입8>지출3=저축 5
(2) 지출을 줄이거나 즉 수입5>지출2=저축 3의 방법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들의 경험상 보다 바람직한 것은 (1) 의 경우이다.
(1)의 경우를 좀 더 분석해 보면 수입면은 다음과 같이 크게 나누어 진다.
① 근로자-----------근로소득------------실질소득은 감소 한다
② 기업가-----------사업소득------------20%만 성공한다.
③ 기타-------------불로소득------------노력만큼 성공할 수 있다.
▶앞으로 불로소득(이자/주식/채권/부동산/선물/외환 등)이라는 용어대신 투자소득이라고 한다
우리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을 유지하면서 투자소득을 늘려감으로써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걸어가는 것을 선택하도록 하자.
(2) 부의 핵(종자돈)을 만들어라
① 1억 정도가 종자돈이 된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종자돈이 필요하다. 보통 투자를 위한 종자돈을 1억 정도를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는 것이다.
② 종자돈 마련을 위해 정기저축 등을 지속적으로 실행한다.
그러나. 부동산투자를 지속적으로 계속하기 위해서는 일단 종자돈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데, 이러한 종자돈은 정기저축 등을 통하여 형성해나가야 할 것이다.
저축은 미래의 기회를 잡는 원동력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계속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저축만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저축과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일정 저축금액이 마련되면 그때부터 소액투자를 시작하여 돈을 불려나가는 것이 좋은 저축방법이다.
(3) 수입을 늘려라: 돈을 벌어라
돈을 벌 수 있는 때( 경우)란 다음과 같은 경우가 될 수 있다.
① 독과점인 경우에 돈을 벌 수 있다.
독과점을 하는 경우에 부자(돈이 모일 수)가 될 수 있다. 보통 독점은 어떤 상품의 공급자가 하나(1인)인 경우를 말한다. 즉 갑이 상품을 공급하는데 혼자만이 생산자로서 시장에 공급하는 경우를 말한다. 과점상태라는 것은 공급자가 소수 즉 대개 2~3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어떻게 독과점인 경우 부자가 되는 구조인가요?
어떤 상품을 1인 혹은 소수만이 공급하게 될 경우 수요자가 많은 경우 공급자는 자기 마음대로 가격을 조정(상승)시킬수 있다.
독과점인 경우에는 공급자가 가격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독과점에 따르는 이익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돈의 축적이 많아져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갑이 혼자서 휴대폰을 파는 사람(공급자)이라면 휴대폰 1대를 판매할 경우 보통의 경우 판매가격을 30만원으로 하면 순이익이 5만원이라면 만일 독점 공급자라면 50만원으로 판매하여도 수요자들은 구입하게 될 것이고 이때 20만원의 독점이익이 추가로 발생하게 된다.
만일 여기다가 전국적으로 판매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엄청난 자산을 모아 단번에 부자가 될 수 있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독과점하는 품목이 있나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구조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몇몇 기업이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독과점구조가 정유.승용차 맥주.담배.라면.커피 등 46개 산업에서 확실히 자리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분야 기업들이 사장지배력을 남용할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소비자들로선 선택의 폭을 제한 받는다는 뜻도 된다.
상위 1개의 시장점유율이 50%이상이거나 상위 3사의 시장점유율의 합계가 75%이상이면 지방지배적 사업자로 본다.
독과점 사업은 경쟁이 덜하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짭짤했다. 독과점 산업의 평균영업이익률은 32.5%로 광업 제조업 전체 평균30>2%보다 높았다. 특히 맥주 62.6% 청주 52.4% 담배 50.3%업종에서 높았다.
▶부동산의 경우도 수요 든 공급이든 독과점일 경우 가격을 결정할 수 있기에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② 정가가 없는 물건을 다룰 때 돈을 벌 수 있다.
정가가 없는 물건을 다룬다는 것은 자신이 가격을 결정하는 주체가 된다는 뜻이므로 결국 초과 이윤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고 이때 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부동산에 적용해 본다면 토지의 경우 대개 정가가 없기 때문에 건물 특히 아파트 보다 더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할 것이다.
③ 어두울 때 돈을 벌 수 있다.
사람들이 미처 관심을 두지 않아 경쟁이 별로 없는 그런 곳에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정보를 가지고 있고, 경쟁에 뛰어 든다면 초과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것이다.
▶부동산 경매시장의 경우에도 2000년대 이전에 뛰어든 사람들은 당시에는 경매정보도 어둡고 경매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았던 때였으므로 이때 부동산 경매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던 것이다.
④ 변화가 있을 때 돈을 벌 수 있다.
세상은 지속적으로 변화해 간다.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 뿐만 아니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조차도 변화해 간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먼저 그 변화의 흐름을 읽고 한 발 앞서 적응해 나간다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된다.
▶예를 들면 중대형 아파트를 선호하던 사람들이 최근에는 소형아파트로 이동해 가므로 이를 예측하고 소형아파트에 한발 앞서 매수한 사람들은 소형아파트 값이 상승하여 돈을 벌게 되는 것이다.
⑤ 방향설정이 잘 되었을 때 돈을 벌 수 있다.
우리들은 어디론가 나아가게 되는데, 그 방향이 돈의 흐름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때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예컨대, 휴대폰을 생산하던 노키아가 저가 제품이라는 방향으로 나아갈 때, 삼성전자는 오히려 명품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는 방향으로 나아감으로써 휴대폰 시장을 선도하게 되고 장악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대도시 중대형 아파트를 살 때 지방도시 소형아파트를 아주 적은 금액으로 구입한 사람은 최근 몇 년 동안 지방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돈을 벌게 되었다.
(4) 불필요하게 나가는 것을 막아라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수입을 늘리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이와 못지 않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만큼 돈이 모이게 된다는 점도 무시하여서는 아니된다. 많은 사람들이 지출을 통제하는데 실패함으로 말미암아 부자의 대열에서 탈락하고 또 때로는 성공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우리들은 지출부분에 대해 무관심하는 경우가 너무도 흔하다.
물론 인간의 매일매일의 생활이 필요한 물자와 용역을 소비함으로서 생존을 이어가게 된다는 점을 켤코 무시할 수는 없는 현실이지만 보다 지혜롭게 울들의 지출부분을 분석해 본다면 상당한 정도의 지출을 줄이고 돈을 모으게 되는 계기를 만들 수도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즉, 불필요한 택시비, 커피값, 외식비, 경조사비용, 통신비, 술값과 접대비 등등 찬찬히 따져보면 지출을 줄여 돈을 남길 수 있는 여지가 여전히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부동산의 경우에도 등기비,각종 수수료, 부동산 관련 세금 등이 이러한 지출부분이 될 것이며, 때로는 대출금에 대한 이자도 줄일 수 있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부자가 된다고 하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버는 돈을 생각한다. "그 사람은 돈을 많이 버니 곧 부자 되겠어"라든가 "걔는 부모한테 물려 받은게 많아 부자야"라고 말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돈이 들어오는 것, 즉 수입이라든가 유산이라든가 로또 당첨 같은 인풋에만 초점을 맞춰 부자인지 아닌지 결론 짓는다. 하지만 세상의 이치는 흐름, 플로(Flow)다. 들어오는 것, 인풋(Input)이 있으면 나가는 것, 아웃풋(Output)이 있다.부자가 되는데도 돈의 인풋만큼 중요한 것이 돈의 아웃풋이다. 흔히 돈이 나가는 것, 돈의 아웃풋이라고 하면 지출이라든가 소비만 떠올리면서 "또 절약하라는 얘기구나"라고 단정하지만 돈의 아웃풋이란 좀 더 광범위한 개념이다.
돈의 아웃풋이란 자신에게 들어온 돈에 대해 전반적으로 계획을 세워 쓸 돈과 투자할 돈을 나눠 관리하는 것이다. 돈의 아웃풋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인생의 어느 시점에 돈에 심하게 쪼들릴 수 있다. 돈의 아웃풋을 제어하면 설사 인풋이 좀 적다고 해도 작은 부자는 될 수 있다. 돈과 관련해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는 99% 돈의 아웃풋과 관련돼 있다.
큰 실수를 줄이면 돈의 아웃풋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의 경우에도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면 부자가 될 수 있다.
6. 부자의 생각과 사고를 기르자
(1) 부자의 생각이란 무었을 말하나요?
부자의 생각이란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부(富)에 대한 생각 혹은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져야만 하는 생각을 말한다.
(2) 왜 부자생각을 가져야만 하나요?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생각을 가져야만 한다는 것이 많은 부자들을 면담하고 관찰하고 연구한 결론이다. 즉,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아닌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생각(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우리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희망(소망)한다. 그리고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가능성). 그러나 아무나 부자가 될 없는 것이 또한 현실이다.
그렇다면 부자는 누구나 실현 가능한 꿈이지만 그 결과여부는 다르게 나타난다는 말이다. 여기서 가능성과 결과사이에 그 무엇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그 무엇이 바로 부자 생각(마인드)이다. 왜냐하면 생각이 행동을 낳고 행동이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즉, 부자생각⇨부자행동⇨부자결과라는 공식이 성립된다.
(3) 부자생각은 어떤 것인가요?
설종관이 말한 부자가 되기 위한 5가지 덕목은 끼(성실성),깡(맺고 끊는 것이 확실하고,과감하며,용기가 있는 것),끈(인적 네트워크),꼴(이미지),꿈(열정)으로 잘 나타내주고 있다.
① 부자는 미래(=투자)를 생각한다.
부자는 미래를 생각하고 투자를 하는 대신 가난한 사람은 현재를 생각하고 소비를 한다. 현재의 만족이냐 현재의 고통을 참고 미래의 열매냐 하는 선택에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나누인다.
② 부자는 인맥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관계에 적극적이다.
부자는 다른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겸손히 귀를 귀울인다. 많은 사람들을 고객으로 삼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도움을 잘 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관계에서 불필요한 낭비는 없앤다. 그는 해를 끼칠 사람을 빨리 판단하여 제거하는 지혜를 발휘한다. 그리고 검증된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시키는데 공을 들인다. 인간관계에서 신뢰와 신용을 지키는 것에 철저하다.
다른 사람의 장점을 찾아내어 칭찬하고 격려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을 습관화하고 있다. 그는 다른 사람이 나에게 돈을 벌게 해 준다는 신념을 항상 체득하고 있다.
부자들이 투자 정보를 얻는 경로는 사람이다. 인맥은 곧 금맥 인맥과 네트워크를 관리한다. 부동산 투자도 사람이 기본이다. 전문가들에게 주는 수수료를 아끼지 않는다. 공인중개사는 특정 지역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안다. 지역 공인중개업소를 잘 활용하는 것이 부자되는 지름길이다.
돈은 다른 사람이 벌어주는 것이라는 점을 철저히 인식하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③ 부자는 세상과 삶에 대해서 낙관적이다(긍정적인 인생관)
부자는 세상을 네모나 세모로 보지 않고 둥글게 인식한다. 극단은 피하고 중용을 중시한다. 이상의 세계나 당위의 세계를 그리고 꿈 꾸면서도 현실을 무시하지 않고 현실에 발을 딛고 모든 일을 추진해 나간다. 희망을 노래하며, 긍정의 세계에 머리를 둔다. 비판에 몰입하는 사람을 경계하고, 어둡고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희망을 찾아내고, 긍정의 요소를 파악한다. 과거의 교훈을 되새기고 미래의 가능성을 강조한다. 사물의 한쪽 면만을 강조하지 않고 다른 면을 끄집어 내어 밝고 아름답게 포장한다. 창의적인 역발상을 하는데 앞장선다.
부지런히 자신의 할 일에 매진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④ 부자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부자는 기회가 돈이다라는 신념이 몸에 배여 있어 기회를 포착하고 실천하는데 남다르게 민감하다. 많은 사람에게 기회는 과거의 실천하지 못한 하나의 아쉬운 사건에 불과하나, 부자에게는 기회는 실천된 결과물이다.
부자는 기회와 기회를 제공한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⑤ 부자는 사물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보려고 한다. 대중의 움직임에 부화뇌동하지 않고 자기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주체적 판단력)
부자는 사물과 현실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보려고 한다. 경제문제나 계산문제에 불필요한 감정을 함부로 개입시키지 않는다. 자기 원칙을 철처히 지키려고 한다.
부화뇌동은 없다. 투자에서 자신의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행동한다.
부자는 투자 의사를 결정할 때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다. 여러 가지 정보와 지식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조언을 참고로 하여 자신의 주체적 판단력으로 결정하고 결코 대중의 움직임따라 자신도 가야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많은 사람이 가는 길은 투자의 실익이 없을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이미 경쟁이 치열하여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가 된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남들보다 먼저 다르게 소신껏 과감하게 투자한다.
남들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단기차익보다는 3-5년 이상 장기 전망을 감안해 의사결정을 내린다. 투자가치는 현재가치뿐만 아니라 미래가치에 더 주목한다.
부자는 투자수익률을 항상 고려한다. 스스로 수익과 비용을 분석한다. 당위론보다는 실익을 생각하고 수익률 계산능력을 기른다.
⑥ 부자는 빚을 제대로 활용한다(지렛대의 원리 활용)
부자는 어떤 빚이냐 하는 것을 중시하는 대신 가난한 사람은 빚이냐 아니냐에 중점을 둔다. 빚지면 안 된다는 것에 집착한다. 부자는 투자를 위해 빚을 활용하나 가난한 사람은 빚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거나 빚이라도 무조건 쓰고 보자는 생각으로 빚을 겁내지 않거나 한다.
빚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빚이냐? 즉 투자를 위한 빚이냐 소비를 위한 빚이냐가 중요한 것이다.
사실 인생의 삶은 출발부터 (부모님의 몸을 빌려서)빚을 지고 태어나서 여러 사람의 덕(빚)을 지고(공부는 선생님께, 또 많은 좋은 친구들에게, 때로는 선배와 이웃과 동창과 선배들에게 그리고 사업상의 여러사람들에게 때로는 선한 이웃들에게 빚을 지면서) 살다가 죽을 때도 다른 사람의 돈을 빌려 관으로 무덤으로 향하여 간다.
인생은 결국 빚지는 삶을 살아가는 셈이다.
⑦ 부자는 사업에서 신용을 철저히 지킨다(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부자가 된 사람들은 한결 같이 사업에서 또는 일상 생활에서 신용을 철저히 지킨다. 그리하여 주위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신뢰할 수 있는)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함부로 약속하지 않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 부자는 어려울때 주위에서 돕는 사람이 나타나 어려움을 무난하게 극복할 수 있게 된다.
⑧ 부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배우는 자세(겸손한 자세와 태도)를 갖는다.
부자들의 공통점은 겸손한 자세와 태도를 갖는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 돈이 많다고 자랑한다거나, 남을 무시한다거나 남의 애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거나 하지 않는다. 항상 모르는 것은 물어보며 타인에게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산다.
⑨ 부자는 일찍 돈에 눈을 뜨고 남들보다 빨리 실천(투자)에 옮긴다(강한 실천력)
부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경제구조와 틀을 빨리 파악하고 이해하며, 부자가 되는 구조와 틀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는다. 부자는 빚을 잘 활용할 줄 안다. 과소비는 꺼려하며, 절약과 저축은 생활화 되어 있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한다.
부동산에 투자하고, 포트폴리오를 잘하며, 유동성 자금을 준비한다. 그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와 희소성의 법칙 그리고 돈을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들, 세계 경제의 흐름 속에서 국내의 경기 변동을 나름의 통찰력을 가지고 보려고 한다.
그는 망원경적인 눈과 현미경적인 눈을 다가지고 세상을 본다.
부자는 언제나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 전쟁 중에도 돈을 버는 사람이 있으며, 불경기에도 돈을 버는 사람은 있는 것이다. 문제는 기회를 인식하지 못하고 실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⑩ 부자는 부지런하여 시간낭비를 하지 않고 절약과 저축은 생활화 되어 있다(근면성실성).
부자들의 일상은 부지런하고 하루하루를 성실히 생활하며 절약과 저축이 생활화 되어 있다. 낭비하거나 폼을 잡는 일은 꺼려한다.
빈들빈들하거나 무엇을 하여야 할지 어영부영하지 않는다. 하루의 삶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차근차근 수행된다. 머뭇거리지도 서두르지도 않는다.
대부분 아침형 인간이 많다.
⑪ 부자는 문제를 보고 해결하는데 역발상을 한다(창조적 문제해결능력)
⑫ 부자는 가정교육으로 자녀들에게 부를 관리할 능력을 길러준다(가정관리).
가난한 사람의 생각(사고)와 행동양식이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1) 가난한 사람은 자신감이 없다.
(2) 가난한 사람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3) 가난한 사람은 돈이 있어도 아까워서 투자하지 못한다.
원금을 잃을까 두려워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으로만 돈을 모은다면 평생 허리띠 졸라맬 생각을 해야 한다. 안전한 상품은 기껏해야 소비자 물가상승률보다 1~2포인트 남짓 더 높은 수익률을 줄 뿐이다.
(4) 가난한 사람은 큰 돈을 한꺼번에 벌고 싶어 한다(대박생각이 강하다).
부자는 부를 한걸음 한걸음부터 시작하고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간다. 그러다 보면 어느 듯 부자의 문을 들어서게 된다.
그런데, 가난한 사람들은 마음이 급하고 인내하지 못하며 목표(결과)에 대한 의심이 들어 단 한번, 한방에 부를 얻으려고 한다. 부라는 것은 일정한 시간 속에 얻어지는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열심히 성실하게 그리고 꾸준히 심고 가꾸면 얻어지는 열매인 것이지,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돈벼락이 아니다.
(5) 가난한 사람은 쉽게 속는다(사기꾼의 밥이 된다).
가난한 사람일수록 일확천금과 대박에 솔깃하고 고율의 이자와 고배당의 유혹에 끌린다. 아무런 희생과 노력과 댓가 없이 굴러들어오는 돈에만 관심을 집중하다가 사기꾼의 밥이 된다. 왜냐하면 사기꾼들은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를 교모히 이용하기 때문이다. 진짜 사기꾼들은 사기가 되지 않게 만들어 놓는 경우가 많다.
(6) 가난한 사람은 울타리 또한 가난하다(인맥이 약하다).
가난한 사람은 인심을 잃기 쉬어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지 않아 울타리 또한 빈약하다.
(7) 가난한 사람은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낭비한다.
다음에 또 언젠가는 이런 기회가 오겠지 하고 막연히 생각한다.
(8) 가난한 사람은 과거에 집착하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지 않는다.
실패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버릇이 있다. “ooo가 옛날엔 아무 것도 아니었는데 많이 컷어” 사람을 보면 지금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보고 미래에 더 발전할 모습을 기대하여 주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옛날 모습만 떠 올리니 배만 아플 뿐이다.
부동산 투자에서도 “ 이 집이 5년 전만 해도 내 봉급으로(보너스면)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나가지”, 이런 생각 때문에 옛날 가격 생각하며 못 사는 사람들이 있다.
돈을 쓸 때 옛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다. 지금 사려는 물건 혹은 투자하려는 대상의 가치가 시장 가격에 적합한지 어떤지를 판단하면 되는 것이지 옛날 가격과 지금 가격을 비교하는 것은 아무 실익이 없다.
(9) 가난한 사람은 가난에 대해 치열하게 생각하지 않고 습관화되어 안주한다.
(10) 가난한 사람은 꾸준히 실행해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지 않고 조급하다.
7. 부자의 행동방식을 따르자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행동방식을 따라하여야 한다. 즉 부자들의 생각과 행동방식을 따라하여 습관화되고 내면화 하여야만 부자가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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