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2015년 10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를 공개하였다.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6.7만세대) 대비 23.3% 증가한 83,153세대(‘15.10~‘15.12월, 조합 물량 제외)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3,583세대(서울 5,502세대 포함), 지방 49,570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5년도 10월 화성동탄2(2,730세대), 평택용이(2,210세대) 등 16,759세대, 11월 위례신도시(2,401세대), 성남여수(1,171세대) 등 5,703세대, 12월 하남미사(2,742세대), 화성동탄2(2,819세대) 등 11,12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0월 세종시(2,349세대), 창원진해(2,132세대) 등 17,372세대, 11월 부산명륜(1,612세대), 광주전남혁신(874세대) 등 12,381세대, 12월 부산만덕(1,960세대), 세종시(2,801세대) 등 19,817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4,549세대, 60～85㎡ 47,156세대, 85㎡초과 11,44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6.2%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66,620세대, 공공 16,533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
한편, 2016년 상반기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2015년 상반기 물량보다 증가하여 내년 상반기 전세난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16년 상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13.5만세대로서 2015년 상반기(11.5만세대)보다 17.2% 증가할 것으로 집계되었다.
수도권의 경우, 2015년 상반기(4.1만세대)보다 9.9% 증가한 4.5만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에서도 9.0만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2015년 상반기(7.4만세대)보다 21.3%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