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대규모 물류단지가 파주에 건설될 가능성이 커졌다.
물류단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물류지원과 관광단지, 남북 생산물품 판매단지, 비즈니스센터, 연구단지, 홍보센터 등의 기능을 갖추게 된다.
경기도와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등에 따르면 경기도는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하 개성공단조합)의 요청으로 지난 5월 경기연구원에 '개성공단 지원 물류단지 타당성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문산읍 마정리(20만4천㎡)와 파주읍 백석리(24만4천㎡), 탄현면 성동리 성동IC 부근(23만1천㎡) 등 파주시 3곳을 단지 조성 후보지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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