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확실성 시대의 펀더멘탈
부동산 투자, 임대사업이 답이다!
국내외 경기 전망은 불안하기만 하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 금리가 동결되었고 국제유가는 하향세를 면치 못하며 수요 회복시기는 지연되고 있다. 믿었던 巨富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 또한 전년대비 악화되었고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로 인해 자동차업종 등에서 기업들의 체감경기 역시 위축됐다. 내수부진에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기대치를 낮추고, 경영활동은 부진하기만 하다. 경기침체 장기화, 투자심리 위축, 가계 부채 증가에 이은 장기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대내외 경기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흐름에 대해 우리의 경제 주력 세대인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어떻게 대응해 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
그래도 결국 믿을 것은 부동산 투자다
최근 소득 여건이 조금씩 개선되는 가운데 주택시장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대될 전망이며 아파트 분양 물량 역시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금리 인하로 인해 수익형 상업용 건물 건설수주 및 착공면적의 증가폭이 눈에 띄게 커졌다. 이밖에도 추경 편성으로 인해 늘어난 정부 SOC사업 덕분에 공공부문의 토목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6월에 있었던 2015년 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에서 IMF 부총재인 후루사와 미쓰히로는 “탄탄한 경제성장, 안정적인 물가, 유동성이 풍부한 금융시장 등 거시경제의 기초 여건(펀더멘털·fundamental)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지향점은 국가뿐만이 아닌 개인에게도 해당된다고 본다.
장기적인 측면을 고려해 본다면 미래수익창출을 가져다 줄 ‘믿을맨’은 결국 부동산 투자다. 안정적 수익을 내는 부동산 임대사업은 개인에게는 최고의 펀더멘탈이 될 것이다.
위기가 곧 기회라고 했던가? 역으로 자금유동성이 있다면 지금이 좋은 입지의 부동산 매입을 고려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 할 수 있다. 베이비붐세대의 가장 큰 자산(75%)인 부동산을 활용한 임대 사업은 은퇴 노후를 위한 최적의 선택이라 할 만하다.
보유 아파트를 처분하여 임대 수익 만들기
S사에 김부장은 대표적인 베이비부머 세대로 올해 55세로 퇴직을 하였으며 강남구 도곡동에 43평형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 도곡동 아파트는 현재 시세가 17억 정도이나 부인과 둘이 살기에는 너무 넓고 관리하기도 힘들다. 관리하기 편한 작은 평형에 거주하며 노후 자금이 필요한 김부장 내외는 월단위로 고정적인 수익이 나오는 부동산을 함께 운영하고 싶다.
이러한 사례에 적당한 부동산 투자법은 우선 소형이면서도 거주, 관리에 불편함이 없고 투자가치에도 의미가 있는 20평형의 청담동의 빌라 매입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수익형 부동산으로는 70평형의 단독주택의 부지를 원룸형의 임대 신축 부지로 바꾸어서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만드는 것이다.
거주와 수익을 동시에 만족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체 자산 17억 중 거주를 위한 소요비용 7억, 수익을 위한 소요비용 10억을 기준으로 하여 임대형 수익 구조를 구성해 볼 수 있다.
다음 사례의 항목을 통해 임대 수익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위의 사례처럼 수익형 부동산의 임대 구조를 만들게 되면 주택 임대사업자를 구성하여 임대소득세, 재산세 등에 대한 혜택도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다.
또한, 기존의 전체 자산을 거주형과 임대형 부동산으로 재구성하기 위해서는 자금 유동성 확보가 중요하며 금융권의 대출도 고려해 볼만하다.
경기 불안정 시대에 고민에 빠진 베이비부머 세대들, 부동산 임대 사업이라는 펜터멘털을 통해 은퇴 후 안락한 노후생활과 부의 축적을 이루길 기대해 본다.
김성욱 REM부동산거래소 부동산투자자문본부 이사
前 (주)삼경C&M 팀장
前 (주)아케이드건설 공동대표
前 (주)K&J건설 대표
<원룸,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 컨설팅 다수 진행>
(☎1644-8149 / ksw@rem8949.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