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2016년 1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하여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주택종합은 6.9%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5.1%, 연립다세대주택 7.3%, 단독주택 8.5%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6.4%, 지방은 8.1%로 나타났다. 전월세전환율은 최초 작성한 2011년 이래 꾸준히 하락세이나 이번 달은 종합 기준 지난달과 동일한 6.9%를 기록하였고, 지역별로는 수도권(6.6%→6.5%)은 지난달 대비 하락, 지방(8.1%→8.1%)은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하였다.
정기예금금리는 지난달 대비 0.13%p(‘15.12월 1.80%→’16.1월 1.67%) 하락하였고, 주택담보대출금리도 지난달 대비 0.02%p(‘15.12월 3.12%→ ’16.1월 3.10%) 하락한 가운데 ‘16.1월 전월세 전환율은 지난달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전월세전환율 산정을 위한 월세 계약건의 전세금은 아파트는 동일단지·면적, 연립다세대와 단독은 동일 행정동·면적군의 전세실거래 정보를 활용하여 추정하였고, 개별건의 전환율 산정한 후, 지역별 중위값의 전월세전환율을 산정였다.
최근 6개월(안정적 산출을 위한 누적거래 이용) 아파트 80,563건, 연립다세대 25,466건, 단독주택 76,800건을 대상으로 전환율 산정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중위값으로 작성되어 하위지역에서는 전월대비 증감이 발생하여도 상위지역에서는 중위값 변동이 없을 수 있다.
주택종합 시도별로는 세종이 5.7%로 가장 낮고, 경북이 10.2%로 가장 높으며 울산(8.3%→8.1%), 충남(8.5%→8.4%) 등은 지난달 대비 하락했고, 경북(10.0%→10.2%), 전남(7.6%→7.8%) 등은 지난달 대비 상승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5.2%→5.1%), 연립다세대(7.4%→7.3%), 단독주택(8.5%→8.5%) 순으로 나타나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 유형에서 0.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아파트(4.8%), 연립다세대(6.9%), 단독주택(7.8%) 순으로 전환율을 기록하였고, 지방은 아파트(6.0%), 연립다세대(9.9%), 단독주택(10.0%)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시도별로는 대구가 4.6%로 가장 낮고, 강원이 7.9%로 가장 높으며 제주(7.2%→6.7%), 인천(5.3%→5.2%) 등은 지난달 대비 하락하였고, 전남(7.2%→7.4%)는 지난달 대비 상승했다.
아파트 시군구별로는 분석대상 252개 시군구(비자치구 포함) 가운데, 비교적 안정적인 통계수치로 공개가 가능한 134개 주요지역을 보면 경기 포천은 가장 높은 9.4%로 서울 송파 4.0% 보다 5.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는 서울은 4.6%를 기록하며 지난달 대비 0.1%p 하락한 가운데, 권역별로는 강북권역(4.8%→4.8%)과 강남권역(4.5%→4.5%) 모두 지난달과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하였다.
구별로는 송파는 4.0%로 가장 낮고, 종로는 5.5%로 가장 높으며 양천구(4.8%→4.6%), 서대문구(4.7%→4.5%), 구로구(4.7%→4.6%) 등이 하락했다.
아파트 규모별로 소형은 5.7%, 중소형은 4.8%로 소형의 전월세 전환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지방의 소형아파트 전월세 전환율은 6.7%로 지역별·규모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립다세대 및 단독주택 시도별로는 연립다세대는 서울이 5.8%로 가장 낮고, 세종이 11.5%로 가장 높으며 전남(10.5%→10.1%), 강원(11.0%→10.8%), 경기(8.6%→8.5%) 등이 지난달 대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독주택은 서울이 7.2%로 가장 낮고, 충북이 11.5%로 가장 높으며, 충북(11.7%→11.5%), 부산(8.1%→7.9%), 울산(9.5%→9.3%) 등이 지난달 대비 하락했다.
연립다세대 및 단독주택 서울 생활권별) 연립다세대는 강북권(6.2%→6.2%)은 지난달과 동일, 강남권(5.6%→5.5%)은 지난달 대비 하락하였고, 단독주택은 강북권(7.3%→7.3%), 강남권(7.2%→7.2%) 모두 지난달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립다세대 및 단독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30㎡ 이하 소규모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전환율이 가장낮은 60㎡초과와의 격차는 연립다세대 2.8%p, 단독주택 4.1%p로 나타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