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담을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과 직업군을 만나게 된다.
상담내용도 같은 수익형부동산이라도 각자 본인의 조건에 따라 상품선택이 다르고, 시세차익형 부동산도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는 기준이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부동산 상담은 세미나나 강연이 아닌 개별 상담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맞춤형 상담이 되어야만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찾아갈 수 있다고 본다.
다음 사례를 통해 투자자가 가진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어떻게 컨설팅 하였는지를 알아본다.
# 자영업을 하는 상담자는 건강상의 이유로 공기 좋은 해변가에서 생활하면서 민박업을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전국의 해안가 토지를 찾아다녔습니다.
얼마전 마음에 꼭드는 물건을 찾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상담을 오게 되었습니다.
물건지 현황
1. 보전녹지와 농림지역이 혼재된 임야 약2만평
2. 지적도상 맹지, 현황도로는 있는 상태
3. 지목은 임야지만 약 5천평이 전(田)으로 개간되어 사용중
4. 해당 토지의 전면은 바다와 접하고 있고, 후면은 120m 고지가 있음
**상담자가 이 물건의 투자를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현황도로가 건축법상 도로로 인정되는가?”입니다.
상담자는 해당 물건의 위치나 가격이 마음에 들어 계약하려 했지만, 지자체 공무원에게 건축여부를 문의한 결과,
①지적도상 도로가 없다
②현재 도로는 있지만 도로로 인정을 할 수 없다.
그러니 건축불가 답변을 받고 계약을 포기하려 했지만 미련이 남아 저희에게 상담을 의뢰 하였습니다.
우상수 소장은 상담자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듣고, 해당 물건의 분석을 통해 상담자가 원하는 투자컨설팅을 제안했습니다.
<분석결과와 컨설팅>
▶분석결과
1. 해당 물건은 현재 현황도로가 사용되고 있으며 단순 농로로만 이용 된다면 건축이
불가능하지만, 군부대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어 현황도로지만 건축이 가능한 도로로
인정이 가능하다.
2. 임야 2만평중 5천여평이 전(田)으로 개간되어 있기에 산과 바다를 즐기고, 체험과 휴양
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형 농어촌 민박사업”을 추천하였습니다.
▶투자컨설팅
① 보전산지에 농어촌민박을 건축하도록 컨설팅 하였습니다.
(연면적230㎡/7실이하/주인거주)
② 전(田)으로 개간한 밭에는 제철 농산물을 재배하여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③ 나머지 임야는 정상~7부 능선까지는 현상태 보존과 산책로 개설하여 손님이 등산과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추천
④ 7부 능선~현황도로까지는 임야는 수종변경신청을 통해 벌목 후 과실수를 심고, 수확기
에 고객유치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하였으며
⑤ 밭에는 유기농 야채를 심어 이용객이 직접 가꾸고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하였고
⑥ 해안가에는 낚시 및 바다를 이용한 체험시설을 통해 1박 개념이 아닌 며칠씩 쉬다
갈 수 있는 펜션운영을 제안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상담자가 해당물건을 투자하였고, 위에서 제안한 방향대로 개발을 진행하면서, 본인이 그토록 바라던 민박사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우상수 소장은 연간 500회 이상의 무료상담을 통해 투자자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투자자가 바라는 것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투자”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고객이 알지 못하는 투자의 길을 제시하는 것을 보람으로 생각하며 우상수 소장은 오늘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의전화 : 02-501-6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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