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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민 브랫빌리지 대표
등록날짜 [ 2016년09월06일 16시36분 ]

원래 그렇다! ?” 편견깨며 투명견적서 공개
소비자 합리적가격기술자 정당한댓가’ Win-Win


이 보다 더 뚝심있고, 비젼을 가진 사업가가 또 있을까. 건축을 전공하지도, 리모델링 사업경험도 없는 30대 초반의 젊은 사업가가 철저하게 소비자의 눈으로 , 리모델링 가격은 이렇게 비쌀까? 합리적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소비자와 인테리어 전문기술자를 직접 연결하는 O2O 서비스 기업을 창업했다. 업계관행이 만연한 인테리어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 거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그는 서울 강남역에서 직원 25명을 둔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인공은 홈케어(집수리, 인테리어) O2O서비스 업체 브랫빌리지(www.drhouse.co.kr)의 방성민(31) 대표다.

요즘 방성민 대표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고객 맞춤형 토털 홈케어 서비스 플랫폼인 닥터하우스에 대한 주문조회와 문의가 하루에 5~6건씩, 한 달 150여건 이상 폭주하고 있어서다. 특별한 홍보를 한 적도 없는데 이용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이룬 성과라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분서주하면서도 그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11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수익형 부동산 리모델링 시장에서 브랫빌리지는 이제 자리를 잡고 사업을 확장해 가는 신생업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창업 2년만에 1200여건의 누적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최대 원동력은 방 대표가 가진 확고한 경영철학 때문이다.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 서비스는 고객과 전문가를 직접 이어주는 하나의 플랫폼이다. 솔직히 말해, 고객들만 편하라고 만든 게 아니다. 플랫폼은 하나의 환경으로 인식해야 한다. 소비자는 원하는 공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리모델링 할 수 있고, 시공기술자는 정당한 노력의 댓가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물이 닥터하우스. 우리는 그저 거품없이, 관행없이 이 둘을 연결하는 프로세스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득하며 서비스한 것 뿐이다. 이러한 합리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전문가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기업이 마땅히 감당해야 할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방 대표의 뚝심있는 경영은 거품 낀 인테리어 비용을 바로잡고자 며느리도 모른다는 공과잡비와 자재비 등의 공사견적서를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절대 바뀔 수 없다며 만류하셨던 인테리어 업계 20년 경력의 방 대표 아버지도 고개를 내저을 정도였다. 사실 인테리어 시장은 비교용이성이 매우 낮은 산업으로 전문가가 아니면 견적서를 봐도 뭐가 뭔지 알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처음에는 왜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냐’ ‘자재를 나쁜 것으로 쓰는 것 아니냐며 저렴한 가격 때문에, 방대표의 표현대로라면 합리적인가격 때문에 오해를 받는 일도 많았다.

그는 조금의 이익을 더 남기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과도한 비용을 청구하는 것은 지켜져야 할 관행이 아니라 인테리어 시장에 불신과 공멸을 가져오는 부메랑이 돼 돌아올 것이라 확신했다건축, 인테리어 전공자가 아닌 소비자의 입자에서 합리적인 방법들을 고민했기 때문에 도전하고 성장하며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닥터하우스의 성공비결에는 방대표의 남다른 서비스 철학도 빼 놓을 수 없다. 현재 브랫빌리지에는 1000여명의 시공전문가와 6명의 공간관리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회사 내 면접을 통해 확실히 검증된 기술자들로, 매주 고객 서비스 교육을 받는다. 특히 공간관리사의 경우 대표가 직접 인터뷰를 통해 선발하며, 기본적으로 경력과 기술인증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발되더라도 1달간 매너, 태도, 말투 등 서비스 기본교육을 받아야지만 현장에 투입된다. 현장에 투입될 때는 세스코처럼 정해진 유니폼을 입고 소비자와 만난다. 이는 관행을 없애는 것보다 소비자의 마음에 신뢰를 심어주는 것이 먼저라는 방 대표의 고집에서 비롯됐다.

아울러 닥터하우스만이 가진 독특한 서비스도 있다. 오랜 경력의 전문가들이 고객의 집을 방문해 집 전체를 스캔하는 홈스캔서비스다. 홈 스캔은 현관, 거실, 주방 등 공간별로 전기, 수도, 가스 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점검해 온라인 리포트를 제공한다. 특히 원인을 쉽게 알 수 없는 누수 등의 문제들도 꼼꼼하게 점검한다. 이를 통해 집 안에서 겪을 수 있는 작은 불편함, 예를들어 문고리 교체 등의 세심한 부분까지 케어하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닥터하우스 이용방법은 클릭한번이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홈스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공간관리사가 집을 방문한다. 홈스캔 이후 24시간 내로 온라인 보고서를 받아 볼 수 있고, 고객은 확인 후 그 다음을 진행할 것인지 결정하면 된다. 문고리 교체 등의 홈케어 서비스부터 대규모 인테리어, 시공까지 서비스 할 수 있는 국가 공인 전문가를 소개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인테리어 공사 라이브 상황을 앱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요구사항 등을 모바일로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러한 그의 경영철학 덕분에 브랫빌리지는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업체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케이큐브벤처스, 스트롱벤처스, 동문파트너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사로부터 투자유치에도 성공, 11월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통해 앱과 웹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게스트하우스와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수요와 문의가 많아져 올 8월 광주와 부산에 지역본부를 개설을 시작으로 주요 6개 도시에 서비스 본부를 만들어, ‘닥터하우스의 전국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1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지테리어서비스는 옷이나 신발을 쇼핑하듯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인테리어를 선택해 면적만 입력하면 견적이 바로 확인되는 맞춤형 인테리어 서비스다. 아울러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로앤컴퍼니와 제휴, 공인중개사들에게 2년간 변호사 자문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획기적이고 참신한 기획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오는지 묻자, 방 대표는 그 공을 직원들에게 넘겼다. 그는 회사 내 최고령자는 6430년 경력의 전문기술자이고, 막내는 갓 대학을 졸업한 24살의 청년이라며 건축을 전혀 모르는 비전문가 20대와 잔뼈가 굵은 60대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보다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회의 때 원래 그렇다는 말은 쓰지 못하도록 정하고, 관습과 관행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서비스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홈케어라고 하면 사람들이 닥터하우스를 연상하도록 브랜드가 되도록 더 많이, 더 즐겁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검증된 전문기술자를 소비자와 다이렉트로 쉽게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가진 국내 유일한 회사 브랫빌리지. 관행보다 가치를, 수익보다 신뢰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방성민 대표의 계속되는 도전을 한국부동산신문도 함께 응원한다. 문의 닥터하우스 1600-7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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