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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0월24일 09시45분 ]



11월 아파트 입주물량이 연내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10월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3만5107가구로 올 들어 가장 많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아파트가 3만3209가구로 95%를 차지한다.

수도권은 1만9164가구가 입주한다. 지난달(7713가구)보다 1만1451가구 증가한 수치이다. 서울은 지난달(198가구)보다 6184가구 늘어난 638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경기에서는 지난달(7515가구)보다 4747가구 증가한 1만2262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이 지역에서 전세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인천의 새 아파트 입주단지는 1곳(520가구)이다.

지방은 1만5943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지난달(1만7642가구)보다 1699가구 감소했다. 부산에서 총 2204가구가 입주자를 맞이한다. 이어 강원 1717가구, 세종 1684가구, 대전 1619가구, 경남 1361가구, 충남 1254가구, 전북 1080가구, 대구 1061가구, 제주 815가구, 광주 584가구, 전남 573가구, 경북 84가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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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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