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조합 창립총회 준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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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제반 업무 논의 및 안건 처리 위한 회의 내일 개최

등록날짜 [ 2017년05월24일 16시33분 ]

대전광역시 태평동5구역 재건축사업이 정비사업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태평동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18일 추진위 회의 소집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내일(25일) 저녁 7시에 추진위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조합 창립총회 개최 및 조합 설립 제반 업무 관련 사항들이 논의되고 의결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제1호 `창립총회 준비를 위한 조합장ㆍ이사ㆍ감사 및 대의원 입후보자 등록 공고의 건` ▲제2호 `선거관리위원 선출의 건` 등 2개 안건이 상정된다.

추진위에 따르면 부득이하게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추진위원들은 「추진위 운영규정」 제26조 2항에 의거해 서면결의서를 통해 출석 및 안건에 대해 의결할 수 있다.

아울러 추진위는 현재 조합설립동의율 충족에 근접한 상황으로 조만간 창립총회 개최를 계획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전해졌다.

한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제2항에 따르면 재건축사업의 추진위가 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때에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제1항 및 제2항에도 불구하고 주택단지 안의 공동주택의 각 동(복리시설의 경우에는 주택단지 안의 복리시설 전체를 하나의 동으로 본다)별 구분소유자의 과반수 동의(공동주택의 각 동별 구분소유자가 5 이하인 경우는 제외한다)와 주택단지 안의 전체 구분소유자의 4분의 3 이상 및 토지면적의 4분의 3 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제1항 각 호의 사항을 첨부해 시장ㆍ군수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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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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