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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 고속도로 2017년 6월 개통…포천~세종 새 경부축 형성
등록날짜 [ 2017년08월22일 10시47분 ]
 <이슈분석>
            “길이 뚫리는 곳에 가면 돈이 보인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2017년 6월 개통…포천~세종 새 경부축 형성 

                               수암(守岩) 문 윤 홍<한국부동산신문 大記者/칼럼니스트>

 
길이 뚫리는 곳을 가면 돈이 보인다”는 말이 부동산 재테크를 하다보면 심심찮게 듣게 된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는 그 주변지역으로 주거 수요가 몰리고 아파트 값도 덩달아 오르게 된다. 즉, 부동산 투자에 있어 길은 곧바로 돈이다.

 ‘도로를 따라가면 돈이 보인다’는 말은 적어도 부동산 시장에서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도로가 새로 뚫리는 곳의 아파트가 유망하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특히 고속도로나 지하철 등이 대표적이다. 고속도로 주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교통여건이 좋아져 지역개발이 가속화하고, 편의시설도 확충됨으로써 몸값도 크게 오르게 된다.

 실제로 19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 주택시장에 ‘강남시대’가 열리게 된 계기도 역시 강남의 발달된 간선도로 덕분이다. 여기에다 1984년과 85년 완전 개통된 지하철 2, 3호선은 강남을 본격적인 전국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도가 유료 도로로 건설하고 있는 지방도 309호선 과천∼봉담간 도로는 과천, 의왕, 봉담을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탄생시켰고, 제2 경인고속도로는 인천시 최고 주거지역을 부평구에서 연수구로 이동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이 때문에 부동산 투자자라면 반드시 고속도로 개발 계획 등을 체크해야 한다. 도로나 전철은 말 그대로 ‘돈길’이 되는 만큼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이나 집을 마련한다면 이러한 곳을 놓쳐서는 안된다. 

       
경기 구리와 포천을 잇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남구리나들목 구간의 건설공사 현장.
  
    
  최근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교통 호재는 다양하다. 그 중에서 굵직굵직한 것을 찾자면 가장 먼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를 들 수 있다. 이 고속도로는 서울과 세종시를 잇는 연장 219km의 6차선 도로이다. 총 사업비가 6조7000억원으로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개발호재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중간으로 남북을 종단하는 도로로서, 2022년 1단계로 서울~안성 구간(71km), 2025년에 2단계로 안성~세종 구간(58km)이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을 기점으로,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을 종점으로 해서 경기도의 중앙과 북쪽을 잇는 고속도로인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가 개통되면 포천에서 시작해 세종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경부축이 생겨나게 된다. 이에 따라 새로운 경부축의 시발점이 되는 포천 일대가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LH와 아파트 등 지역개발 기본협약 체결
        LH와 지역개발 기본협약 체결로 포천 일대 힘찬 도약 펼칠 듯 

 경기도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역개발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과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김상엽 LH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청년임대주택과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로 약속했다.

  포천시는 전체면적(826.44㎢)의 약 27.9%, 여의도 면적의 80배가 넘는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영평사격장 등 각종 군사시설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침체돼 왔다.

 특히, 최근 교통인프라 구축에 따른 개발수요 증가로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택공급 부족으로 정주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세대 주택들의 개별 입지로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김종천 시장은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하고 고모리에 디자인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정상추진 중에 있다”며 “또한 BRT(간선급행버스, 송우지구~도봉산역) 및 7호선 연장(도봉산역~포천)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계획에 따라 포천시는 변화의 시기에 놓여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택지개발 전문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 사업을 발굴해 품격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BRT 등 첨단교통망 구축, 산업단지 및 관광지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포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자족도시 포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엽 LH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그간 주변지역에 비해 도시개발이 정체돼 있던 포천시를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발전시키고 대규모 아파트 등 주거안정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포천지역 한 부동산 관계자는 “이런 개발호재에 대형 건설사, 시행사들이 공동주택, 오피스텔 사업부지를 찾아다니고 있지만, 웃돈을 줘도 토지주들이 터무니없는 가격을 불러 매매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판교보다 큰 포천신도시 350만평 규모 건설계획 가시화

 경기 동북부지역에 판교(282만평)보다 큰 포천신도시 건설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포천 군내면과 가산면 일대 350여만평 규모의 포천신도시 개발계획을 반영한 도시기본계획안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에 상정, 심의에 들어갔다고 6월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도시기본계획안이 오는 10월까지 중도위 심의를 통과할 경우 국토연구원의 개발용역을 토대로 정부에 신도시 지정을 신청하고 내년에 지구단위계획을 마련, 곧바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신도시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5만6000가구를 건립, 주거·상업·행정·유통기능을 갖춘 자족적인 도·농복합도시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예정대로 오는 2015년쯤 신도시 건립이 완료될 경우 현재 16만1000여명인 인구는 오는 2020년까지 35만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도로와 철도정비계획을 밝힌 바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 예정지는 판교신도시(282만평)보다 규모가 더 크다"며 "국도 43호선과 87호선, 56번 국가지원도가 인접해 교통여건이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3개 대학이 위치해 있고 공장도 많아 자족성 확보가 가능하고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환경도 쾌적하다"고 덧붙였다<인용: 머니투데이 2006.06.11.> 

           
            신도시 추가건설…포천·오산·화성·이천 유력
                                     
 치솟는 수도권의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신도시' 카드를 꺼내들었다.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10월23일 "이달 말 신도시 두 곳을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분당급 신도시를 추가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확대개발이 추진되는 기존 신도시로는 화성 동탄과 파주신도시가 거론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새로 추진되는 신도시 후보지로는 경기 이천과 화성(서남부)을 비롯해 포천, 시흥, 오산 등이 꼽힌다. 


  ◆서울에서 50~60㎞ 떨어진 곳 '유력' 
 정부가 밝힌 신도시 추가개발 방침은 '수도권 택지지구 1500만평 확보' 계획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8ㆍ31대책에서 서울 수도권 택지난을 해소하기 위해 송파신도시(205만평)를 개발하고 내년까지 택지 1500만평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양주(134만평)와 김포신도시(203만평)는 확대개발 계획이 이미 발표된 상태이다.  
                         
 결국 아직까지 확보하지 못한 958만평을 추가로 마련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새로운 신도시 입지와 관련해 추 장관은 "그린벨트는 아니다"고 말했다. 건교부 관계자도 "새로 추진되는 신도시는 그린벨트와 국·공유지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서울 도심과 50~60㎞ 떨어진, 비교적 땅값이 싼 곳을 물색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추 장관이 ▲수도권 공간구조 ▲가용택지 ▲연결교통망 등을 신도시 입지선정 기준으로 제시한 점도 이 같은 분석을 뒷받침해준다. 


  ◆서울공항은 일단 배제돼 
전문가들은 광역교통망을 통해 접근성이 유리한 서울 주변지역으로서, 토지가격이 비교적 싼 곳으로 제2 외곽순환선이 지나가는 포천, 연천, 이천, 시흥, 오산, 화성 등을 꼽고 있다.  또 지난해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는 "서울 주변에 개발할 만한 곳이 생각보다 많다"며 거론했던 과천과 안양 사이 지역과 용인 동부권역, 남양주 미개발 지역도 후보지역에 포함될 수 있다. 

 특히,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포천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도 잠재적인 후보그룹으로 거명되고 있다. 다만 신도시 추가건설 때마다 거론됐던 서울공항은 후보지에서 배제된 상태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입지와 규모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막바지 협의 중"이라면서도 "성남공항은 후보지역으로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못박았다. 

 개발 규모가 확대될 기존 신도시 개발지역으로는 100만평 정도의 추가 개발 여유가 있는 화성 동탄과 주공(현 LH)이 확대개발을 건의한 파주신도시(470만평)가 거론되고 있다. 
                    

  ◆'명품(名品) 신도시' 건설이 목표  
 신도시 추가건설 계획을 발표한 추 장관은 이날 '분당'과 '수도권 공간구조'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 교육, 문화, 레저, 기반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진 신도시를 수도권에 조성하려면 분당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신도시의 '기준'으로 삼은 분당신도시는 총594만평에 주택 9만7600가구(계획인구 39만명) 규모다. 용적률은 184%이고 인구밀도는 헥타르(㏊) 197명 수준이다. 

 추 장관은 "분당과 규모가 비슷하더라도 주거여건에서는 새 신도시가 훨씬 나을 것"이라며 "인구밀도를 낮추고 교육, 교통, 문화적 여건을 충분히 갖춘 쾌적한 신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건교부 관계자는 "이달 말 발표되는 새 신도시의 면적은 분당에 못 미칠수 있다"며 "하지만 주거여건 측면에서는 분당을 앞지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 단기수요에는 큰 도움 안돼  
 신도시는 '신도시 개발방침 발표→지구지정→개발계획→토지보상→실시계획 승인→용지 공급→분양→입주'의 개발과정을 거치게 된다. 신도시 개발에서부터 분양까지 걸리는 시간은 통상 5년을 넘어선다. 

 정부가 이달 말 발표하는 새 신도시의 주택공급시기도 2010년 이후로 잡혀 있다. 또 개발규모가 확대되는 기존 신도시 한 곳에서의 공급시기도 2008년 말~2009년 상반기이다. 

이 때문에 '발등의 불(단기적인 주택 공급물량 부족)'을 끄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인용:매일경제  20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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