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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 드디어 개통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우이신설선이 드디어9월2일 개통되었다.
토요일(2일)을 맞아 아침 일찍부터 신설동에서 우이동 방항은 등산객 등으로 이른 아침부터 붐볐다.
시승을 해보니 신설동에서 우이동까지 22분 걸렸다. 승차감은 기존 지하철과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주 편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3개의 환승역을 살펴보면 신설동은 1.2호선이 환승이 되며, 우이경전철과 지하철 1호선이 바로 연결되어 있다. 2호선은 기존 1호선과 2호선 연결 통로를 이용하면 된다.
보국문6호선, 성신여대4호선 또한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멀리 걸어가지 않고 바로 승차 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우이신설선의 열차 연결로가 문과 턱이 없이 연결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하는 승객들로 아주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우이신설선은 상업광고 대신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가 되어있어 문화공간으로서의 역사와 지하철을 만날 수 있다.
서울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의 북한산 우이역에서 신설동까지 운행하며 기존역을 포함해 13개역 11.4km를 잇는 노선이다.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제가 적용되며, 일반 지하철과 같이 성인 교통카드 기준 1250원이다.
운행간격은 출퇴근 시간대에 3분 그 밖의 시간대에는 4-12분이다.
운행시간은 평일 5시30분부터 익일 오전1시이고, 휴일은 자정까지이다.
한국부동산신문 객원기자(공인중개사) 이규태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