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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부동산시장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성장률이 크다, 주택 공급에 있어 수요에 훨 미치지 못하는 것도 소비 심리가 매우 높다는 반증이다”며 “새로 생기는 가구의 수가 120만 가구에 육발하고 멸실을 포함하면 150만 가구다”
이어 “외국 투자자의 한해의 임대 비중이 갈수록 늘고 있다, 작년 1580억 달러에 달한다, 그만큼 2010년 이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에 있어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미국 내 은행 대출에 대해 회사가 연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주한 미 대사관 주최 ‘부동산 투자 세미나’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 부동산 관련 한국 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국 최대의 주택개발 주식회사 레냐 인터네셔날의 로니 타마요 (Rony Tamayo) 부사장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타마요 부사장은 최근 한국 투자 유치를 위한 방법과 파트너 모색에 대해도 설명했다.
“그간 미국내 한국인 부동산투자에 있어 EB2와 EB5 투자 이민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현재는 중국, 인도, 사이디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며 “미 동부지역 및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텍사스 등 소위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이 외국인 투자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레나는 이를 통해 한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타마요 부사장은 구체적으로 “한국 내 투자자를 모으기 위해 올 9월부터 센추리 코리아, 리맥스 코리아 등 국내 부동산 업체와 사업 제휴를 위한 미팅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내한을 통해 엠디엠 RBDK 등 국내 디벨로퍼(개발업체)의 사업 계획과 미국 투자 방안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그는 “레나(Lennar)의 한국 투자자 유치를 위한 6가지 단계적 접근법을 내 놓았다. 이는 고객의 니스 확인, 예산 파악, 적합한 지역과 한인 커뮤니티 찾기, 금융 파트너 연결 등이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및 모기지에 대한 레나만의 연계 시스템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 금융관계자들과 만남을 통해 보다 한국에서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타마요 부사장은 뉴욕 맨하튼 인근 지역과 챔피언스 게이트 등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춘 지역에 12000여 세대 이상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아틀란타 조지아, 텍사스 등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어 그간 회사가 심혈을 기울여 온 와이파이협회에 인증된 홈 스마트 홈 디자인 도입과 넥스트 제네레이션 부문에 있어 다세대 주택 사례 등도 발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