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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까지 CPM자격 인증 교육생 50명 한정 모집
등록날짜 [ 2018년10월25일 14시00분 ]

 매일경제신문 산하 매경비즈는 한국씨피엠협회(회장 윤선화)와 공동으로 CPM(국제부동산자산관리사) 교육을 개설하고 10월2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CPM(Certified Property Manager)은 부동산투자 포트폴리오를 총체적으로 관리해서 잠재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국제공인전문가를 일컫는다. CPM은 미국부동산관리협회(IREM)의 교육과정을 완료하고 별도의 시험(과목별 시험·종합시험·MPSA 3가지)을 거쳐 실무능력(부동산 자산관리 분야 3년 이상 실무경력 증명)을 인정받아야 취득할 수 있다. CPM 인증핀은 미국부동산관리협회(IREM)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직접 수여한다.

 한국씨피엠협회는 IREM의 한국지부로, 지난 2002년부터 IREM의 CPM 인증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CPM 교육은 시장분석, 마케팅, 관리계약 및 관리계획 수립, 수지분석, 인사관리, 유지보수, 임대차계약 등 다양한 부동산관리 업무의 즉각적인 현업 활용에 중점을 뒀다. 또 협회는 회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동산 관리 및 개발, 중개, 금융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도 지원하고 있다. 

   
        1차 과목은 11월10일부터…2차 과목은 2019년 1월12일부터 진행

 이번 교육일정은 1차 과목은 11월10일부터 12월15일까지 강의가 진행되고, 2차 과목은 2019년 1월12일부터 2월24일까지이다. 조기 등록한 수강생 및 5인 이상 수강 신청한 단체에는 조기 등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감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은 매일경제 별관 11층(충무로역 7번 출구)에서 진행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또는 한국씨피엠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동산자산관리 분야는 투자부동산, 아웃소싱 등의 증가로 시장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부동산 관련업계는 직원 채용 시 이들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이들을 선호한다.    
 
윤선화 한국씨피엠폅회 회장 겸 서울글로벌부동산협회 회장

                       
             
 윤선화 한국씨피엠협회 회장은 "CPM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관리 분야의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국제자격증인 만큼 추가적인 자격수당(회사마다 상이)을 받을 수 있고, 삼성 등 일부 대기업에서는 취업 시 5%의 가산 점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이번 자산관리교육은 단기적인 종합반 형태의 현재 교육과 함께 내년(2019년)에 단과 반을 개설해 장기적인 교육 완성을 이루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회장, 외국인전문 부동산사단법인 서울글로벌부동산협회 회장도 맡아  
 
  국내 최초로 해외 부동산시장과 한국 부동산시장의 가교(架橋) 역할을 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사단법인체 ‘서울글로벌부동산협회(회장 윤선화)’가 출범했다.

 지난 7월23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글로벌부동산협회는 17일 서울시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허가받았다. 비영리 사단법인은 특정한 목적사업을 가진 단체에 한해 정부의 주무관청, 또는 시·도 지방자지단체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해외 및 국내 부동산시장의 가교 역할하는 서울글로벌부동산협회   

 
 지금까지 공인중개사들을 대표하는 사단법인은 국토부의 허가를 받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 단 두 곳만 있으며, 이번에 허가를 받음으로써 서울글로벌부동산협회는 서울시에서 최초이자 국내 세번째 사단법인 공인중개사회가 됐다.

 서울글로벌부동산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가 일정 수준 이상의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갖춘 공인중개사들에게 부여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된 공인중개사들을 중심으로 뭉쳤다. 현재 회원은 총90명 규모로, 공인중개사 70명과 감정평가사, 행정사, 세무사 실무인력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의 역량강화 ▲국내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중개 서비스의 개선 ▲국내 및 해외 부동산 시장의 발전을 위한 해외 관련단체와 협력 강화 등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서울글로벌부동산협회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 중 하나는 해외부동산 시장 매물거래 시의 공제 배상제도. 현행 제도상 공인중개사들은 매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공제료를 납부해야하며, 협회는 이 공제기금을 부동산 거래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기 등의 중개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 당사자에게 배상액을 지급하는 데 사용한다.

현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약관상에는 이 공제 제도를 대한민국 내로 한정하고 있어 해외 부동산 매물거래에는 적용될 수 없다. 따라서 해외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어렵다는 점이 글로벌 부동산 거래의 걸림돌이 돼 왔다.   
수암(守岩)  문 윤 홍 大記者/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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