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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9월27일 20시01분 ]

 

 - 부동산경기는 2021년 상반기까지 이어져 -

 

[이주호 칼럼]8.12 부동산대책이 발표되어도 부동산시장은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분양가상한제란 악재로 강남권재건축이 꺾이니 이번에는 신축 아파트, 중대형아파트가 반사이익을 받아 급부상하고 있다.
 

작금의 부동산시장 열기를 보면 1980년대 부동산 광풍 시대를 연상케 한다.

 

돌이켜 보면, 1980년대는 3저 경기(저유가·저금리·저원화가치)란 호황을 맞아 종전에는 보지못한 주식, 부동산시장이 대세상승하기 시작했는데 주식시장은 1985년 하반기~1989년 상반기까지, 부동산시장은 1987년 하반기~1991년 상반기까지 햇수로 각각 5년간 호황을 누렸다.

 

부동산시장에선 1987년 하반기~1989년 상반기까지는 소형아파트가, 1989년 하반기~1991년 상반기까지는 중대형아파트가 시장을 주도했다.

 

요즈음 서울 중대형아파트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8.12 부동산대책이 발표되어 분양가상한제란 악재로 강남권재건축이 꺾여도 나머지 한쪽 불씨 중대형아파트가 살아나면 부동산경기는 쉽사리 죽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불씨가 다 사라진 시장이 무섭지 이렇게 신축 아파트, 중대형아파트가 살아나면 부동산시장은 햇수로 한 3년간 부동산경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경기는 반도체경기 하강 등 경제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되지만 반면, 부동산시장은 자체 시장에서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측면이 있어 작금은 실물 경기 전반적인 측면보다 부동산시장 내에서의 지역별, 평형별, 상품별 시장을 예의주시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부동산은 정책을 따라야 한다는 말이 있는 반면 정부가 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말도 있는데 작금의 부동산시장을 바라보면 후자의 그러한 말이 맞는 것 같다.

 

1980년대 서울 부동산시장을 보더라도 중대형아파트 대세상승은 3년 정도 이어지는 정설이 있는데 향후 3년 정도 중대형아파트 대세상승이 전망된다.

 

중대형아파트가 대세상승하여 부동산경기가 살아있으면 소형아파트도 그냥저냥 시장에 묻어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할 경우 강남권재건축 등 소형아파트도 집값이 급격히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0년대 작금의 부동산경기는 2000년대 부동산경기보다는 1980년대 부동산경기와 유사해 보인다.

 

2000년대 서울 부동산시장은 소형아파트, 중대형아파트로 구분하는 시장보다는 버블세븐지역 위주의 부동산시장이였다.

 

작금에 나타난 중대형아파트의 대세상승 시작은 1980년대 중대형아파트 시대처럼 확연히 구분을 지으며 나타나는 현상처럼 보인다.

 

부동산경기 초기에는 소형아파트가, 그 이후에는 중대형아파트 위주의 시장이 나타나는 현상이 있는데 1980년대 부동산시장 흐름이 그러하고 2000년대 부동산시장 흐름은 2001~2002년 소형아파트, 2003~2005년 부동산시장은 중대형아파트 시대로 기억된다.

 

이처럼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시대에는 중대형아파트 광풍이 햇수로 3년 정도 이어지는 속성이 있다.

 

이러한 속성을 현 부동산시장과 접목해 보면 작금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는 중대형아파트 전성시대가 될 것으로 예견된다.

 

올해 1순위 청약경쟁률은 수도권·중대형에서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고 소득 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이 중대형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똘똘한 한채를 갖자는 심리 등이 시장에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전반적인 경기 흐름을 볼때 수출 반도체경기는 하강 코스를 그리고 있으며 그나마 서울·수도권 중대형아파트가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하며 대세상승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중대형아파트 부동산시장은 있는 자 그들만의 리그인가

 

경기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중대형아파트는 부자들 그들만의 리그인가

 

여하튼 작금의 시장의 흐름은 중대형아파트 위주의 부동산시장이다.

 

금반 중대형아파트의 대세상승 시작으로 부동산경기는 지역별, 상품별, 평형별로 개별적인 시장을 형성하며 2021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출경기, 증권시장이 가라앉았지만 그래도 부동산시장은 내수시장이고 중대형아파트가 그나마 살아있어서 수출경기, 증권시장, 부동산시장 중에서는 가장 나은 시장이 부동산시장이 아닌가 한다.

 

종합적으로 분석해 볼때 부동산경기는 2021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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