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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02월24일 09시50분 ]
                            50년간 땅값 3천배 상승 
 
 부동산 투자격언 중에 “집은 없어도 땅은 사라”는 말이 있다. 땅은 잘 사면 다른 투자 상품에 비해 투자 효과가 월등히 높다는 의미이다. 이에 관련된 사례들은 부지기수로 많다. 우리나라 최고의 강남 부자들도 모두 땅에 투자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입증해주는 통계자료들은 수많이 많다. 

 50년 전과 비교해서 우리나라 땅값(지가)은 과연 어느 정도 올랐을까? 한국은행이 경제개발이 본격화하던 1964년과 2013년을 비교해 봤는데, 무려 3,000배나 올랐다. ㎡당 평균 지가(地價)는 1964년에 19원 60전에서 2013년에는 5만 8,325원으로 2,976배 올랐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땅값을 더한 명목 토지자산가액은 1조 9,300억원에서 5,848조원으로 3,030배 급증했다.  다른 생필품 등의 가격상승 폭과 비교해도 더 많이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쌀은 50년 전보다 50배, 휘발유는 77.5배, 명목 국내총생산은 1,933배 올랐다. 그래서 한국을 '부동산 공화국'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러한 상황은 지금도 마찬가지로 계속되고 있다. 국부(國富)의 89%를 부동산이 차지하고 있고 여전히 현금보다는 부동산 보유가 부(富)의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

        50년간 땅값 6천700조원 올라…GDP 상승액의 4배

 지난 50년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1,500조원 증가하는 사이 땅값은 그 4배인 6,700조원이나 치솟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국토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과 정부가 발표한 지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추정한 결과, 2015년말 기준 우리나라 땅값은 8,400조원이고 이 가운데 민유지(民有地)는 6,700조원"이라며 "이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1964년 민간소유 땅값(1조 7천억원) 대비 4천배 오른 것"이라고 2017년 3월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GDP는 1964년 7,000억원에서 2015년 1,560조원으로 50년간 1,500조원이 올라 민간 소유 땅값 상승액의 4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권별로는 노무현 정부에서 3,100조원이 올랐고, 연평균 상승액도 625조원으로 전체 평균(연 131조원)의 5배나 됐다. 땅값과 GDP 상승액(281조원)의 차이도 11배까지 벌어졌다. 땅값이 가장 적게 상승한 정권은 이명박 정부였다. 5년 동안 GDP가 334조원 상승한 반면, 땅값은 3조원 오르는데 그쳤다.

토지가격 상승은 서울·수도권과 지방간 격차도 벌려 놨다. 1964년 이후 50년간 서울의 땅값 상승액은 지방 상승치의 119배, 수도권은 13배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5년말 기준 평당가는 서울이 1,100만원, 수도권이 125만원, 지방은 95,000원이다. 경실련은 "정부가 발표하는 공시지가가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국토부와 한은 자료도 차이가 많이 나 정확한 통계로 보기 어렵다"며 "폭등한 땅 값 거품을 제거하고, 토지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는 근본대책이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동산 투자에서 성공하는 이유와 습관
 
 부동산으로 돈 버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습관이 있다. 돈을 잘 버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투자할 때마다 돈을 벌고, 그 습관을 모르는 사람들은 투자할 때마다 안 된다고 한다. 그러면 부동산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살펴보자, 부동산으로 돈 버는 사람에게는 공통적으로 5가지 습관이 있다. 1.신문(특히 경제신문)을 잘 본다. 2.전문가칼럼을 익히며 잘 살펴본다. 3.현장으로 여행 삼아 답사를 다닌다. 4.돈이 될 만한 부동산은 빛을 내서라도 꼭 산다. 5.해당지역 전문가나 공인중개사(토지의 경우 땅 소재지의 이장)와 친하게 지낸다.
 
부동산투자에 있어서는 대범한 사람이 돈을 번다. 부동산 매매는 큰돈이 오고가는 투자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지만 때로는 배짱도 두둑해야 한다. 일을 저지를 줄 아는 결단력이 있어야한다. 어쩌다 부동산을 샀다가 본전을 하거나 손해를 봤다는 사람들은 성품 자체가 소심한 사람이다. 소심한 사람에게는 큰돈이 붙지않는다. 소심한 사람들은 남을 믿지 못하고 자기실력으로 지레짐작 해버리는 단점이 있다.

부동산투자는 해당 부동산을 믿고 돈을 묻는 일이므로 부동산과 소개 당사자를 믿지 못하면 투자하기 어렵다. 부동산 투자를 잘하려면 “값이 오르고 있다”는 소문에 익숙해야 한다. 부동산을 살 때에는 값을 조금 더 주더라도 오르고 있을 때 사는 게 맞다.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아파트부터 생각하는데 남들 따라 아파트부터 먼저 산 뒤 나중에 땅을 사겠다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진짜 큰 부자는  땅에  투자하여 돈을 번 사람들이다.

그런 분들을 보게 되면 여윳돈으로 투자한 분들이 절대로 아니다. 대출을 최대한 일으켜서라도 원하는 땅이나 집 등이 있을 때 산다. 이러한 투자자들이 ​결국 큰 부자가 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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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우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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