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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3년03월21일 20시17분 ]
    서울 상암DMC 초고층 랜드마크, 7년 만에 재시동
 서울시, 8000억 규모 용지매각 재공고…최고 높이 540m 국제비즈니스센터…
미디어·엔터·ICT 업무·주거시설 갖춰…6월 사업자 신청 접수…2030년 완공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조성사업에 재시동을 걸었다. 2016년 용지매각에 실패한 후 7년 만이다. 시는 2030년까지 최고 높이 540m의 초고층 건축물을 지어 서울의 새로운 상징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서울시는 상암DMC 랜드마크 용지 매각을 위한 용지공급 공고를 3월16일 시보(市報)에 냈다. 이어 오는 23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관심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시는 2030년까지 해당 용지에 서부권 경제 활성화와 중심 기능을 강화할 랜드마크 빌딩을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로 건립하기로 했다.

랜드마크빌딩이란 건축물 최고 높이 540m 이하에서, 건축법상 초고층 건축물(50층 이상 또는 200m 이상)이거나 건축적 완성도가 높아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세계적인 건축물을 뜻한다.상암DMC 랜드마크 용지는 서울시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4차례 매각을 추진했지만, 실질적 사업 착수에는 이르지 못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09년 대우건설 등 25개 출자사로 구성된 서울라이트타워㈜에 용지를 매각해 지상 133층(높이 640)의 대형 타워를 짓기로 했지만, 박원순 시장 재임 당시인 2012년 토지대금 연체 등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면서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시는 2016년 4차 공급 기조를 유지하되, 혁신 산업 분야 업종으로 유치 업종을 확대하는 등 일부 조건을 변경했다.

업무 시설의 용도를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등 기존 DMC 유치 업종 외에 증강현실,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혁신성장 산업 분야로 확대해 국내외 유수 기업이 입주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건축물의 용도는 국제비즈니스센터 기능을 위해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을 업무(20% 이상), 숙박(20% 이상), 문화·집회시설(5% 이상)로 계획해야 한다.

나머지 주거시설 등 비지정 용도는 50% 이하로 제한된다.용지공급 가격은 F1(상암동 1645)과 F2(상암동 1646) 필지를 공동개발 목적으로 매입할 경우 8254억원이다. 시는 공동개발 신청자에게 우선적으로 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6월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7월 중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우선협상 대상자와 90일 이내에 협상을 완료하고, 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시점은 10월 말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DMC의 물리적, 기능적 완성은 물론 서북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DMC는 인천공항과 가까워 국제 비즈니스에 유리하고, 주변 마곡과 여의도, 홍대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할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상암 DMC는 세계 수준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집적지 및 미래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부지매각 착수…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계획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DMC 랜드마크 조성사업에 다시 착수했다. 지난 2016년 매각 추진 이후 7년 만이다. 해당 필지는 F1(상암동 1645)·F2(상암동 1246) 2곳으로 합산면적이 3만7262㎡에 달한다.

두 필지를 공동개발 목적으로 매입할 경우 용지공급가격은 8254억 원이다.서울시는 오는 2030년까지 해당 부지에 랜드마크빌딩으로 서울 서북권 경제 활성화를 강화할 수 있는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건축물 용도를 국제비즈니스센터 기능을 위해 전체 연 면적의 50% 이상을 업무·숙박·문화·집회시설로 계획하도록 하고 주거시설 등 비지정 용도는 50% 이하로 제한했다.

서울시는 3월23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6월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중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랜드마크 2개 필지가 매각되면 DMC 전체 52필지 중 49필지(98%)의 매각이 완료된다. 시는 이를 통해 DMC가 물리적·기능적으로 완성되고 서북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암(守岩) 문윤홍 大記者/칼럼니스트, moon47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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